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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황달의 원인 및 증상 #100

                      2018. 8. 30. 17:29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이의 경우 보통 간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찾았는데도, 간 기능은 정상이라고 한다면?



첫째, '질베르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질베르 증후군



질베르 증후군은 간 기능에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혈액 속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빌리루빈이 잘 분해되지 않아 몸에 쌓이게 됩니다.

이것이 피부나 눈 등을 노랗게 만드는 것이죠.


그것은 곧 '황달' 입니다.

  • 빌리루빈 : 담즙 구성성분의 하나로 주로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집니다.


증상


질베르 증후군은 특별한 증상을 찾기 어렵습니다. 

보통 단순히 건강검진을 받거나, 다른 병으로 인해 혈액 검사를 하다가 발견되곤 합니다.


대체로 무력감과 반복적인 황달이 나타납니다.


보통 질베르 증후군은 우리나라 국민 중 7~8%가 앓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발병원인


대부분 무증상에서 발생합니다.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간에서 비결합형 빌리루빈을 대사하는 데 관여하는 UGT1A1이라는 효소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UGT1A1 : 효소의 일종으로써 빌리루빈 수치를 조정합니다.
간 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생명에 직접적 지장은 가지 않으므로 평소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둘째,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췌장은 여러 소화효소를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암에 걸리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고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간암과 마찬가지로 말기까지 진행되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소화불량과 황달 등 몸이 보내는 신호를 예민하게 주시해야 합니다.



발병원인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발병률이 5배나 높습니다.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불규칙한 수면이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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