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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기침이 오래갈 때 - 만성기침 치료 및 예방법 #2

                      2018. 9. 5. 14:14


기침 오래갈때 만성기침 치료및 예방



2018/09/05 - [건강정보] - 기침이 오래갈 때 - 만성기침 원인 및 증상 #1

이전 글에서는 만성 기침의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설명했듯이 만약 기침이 오래간다면 만성 기침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러한 만성 기침의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만성기침의 치료 및 예방법


만성기침 치료 및 예방법


만성 기침의 치료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기침의 원인을 찾는 것 입니다. 만성 기침은 기침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진단하고 파악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 질환에 따라 치료 약물에 의해 호전되는 예상 기간을 파악하고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예상되는 기간 동안에 반응이 없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또한 한 명의 환자에게서 만성 기침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두 가지 이상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가지 질환에 대한 치료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다른 원인 질환의 유무를 빨리 파악해,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기관지염 치료 및 예방법


만성기관지염 치료 및 예방법'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한 치료 방법


만성기관지염의 치료는 임상적인 증상들과 세포검사,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진단으로 만성기관지염이 확인 되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제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증상에 맞게 진해제, 거담제, 기관지 확장제를 처방 치료하게 됩니다. 만약 2차적인 세균 감염이 의심될 때는 항생제를 함께 처방 치료하게 됩니다.


만성기관지염의 예방법으로는 면역력 유지와 기관지염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기관지에 쌓인 노폐물들과 염증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심폐기능을 높이는 적당한 유산소 운동과 건조한 날씨에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함으로써 폐와 기관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 가을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가 기관지를 보호해야 합니다.    


천식 치료 및 예방법


천식 치료 및 예방법천식 증상 완화제인 '흡입기' 사용법


천식의 치료는 천식이 만성적이고 재발이 많은 질환으로, 증상을 최소화하고, 폐 기능을 정상화하여 일상 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을 조절하는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 치료와, 천식의 원인을 찾아 악화 인자로부터 회피 시키는 회피 치료, 또한 원인 물질을 천천히 소량씩 투약 하여 알레르기 체선을 개선 시키는 면역 치료가 있습니다.  


천식의 예방법으로는 천식이 어떤 병인지 알고, 그 천식의 원인 물질과 악화 인자를 파악하여 주변 환경으로부터 피해야 합니다. 또 증상이 조절되더라도 재발과 합병증을 막기 위해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흡연자는 금연을 하고, 개인 위생을 철처히 하며, 적절한 운동, 미세 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나가셔야 합니다.   



위식도 역류 치료 및 예방법


위식도역류 치료 및 예방법'고주파 전달기'를 이용한 수술적 치료 방법


위식도 역류 치료 목표는 증상의 호전과 식도염을 치료하고 장기적으로 보면 재발을 방지하고 여러 합병증들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생활 습관의 교정, 약물 치료, 수술적 치료 3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약물 치료를 우선시하며 많은 약물 치료를 통해도 경과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 후 완치된 질병을 재발 하지 않기 위해 생활 습관의 교정을 치료법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 예방법에는 우선 위와 식도의 기능을 좋게 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도의 괄약근의 기능을 악화 시키는 기름진 음식이나 술, 커피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만이라면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습관 중 평평한 바닥에서 자는 것 보다 상체를 살짝 높여 복압을 낮춰 위액의 역류를 물리적으로 방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침이 나오는 경우 일반적인 감기라 생각하지 말고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진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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