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이의 경우 보통 간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찾았는데도, 간 기능은 정상이라고 한다면? 첫째, '질베르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질베르 증후군 질베르 증후군은 간 기능에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혈액 속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빌리루빈이 잘 분해되지 않아 몸에 쌓이게 됩니다. 이것이 피부나 눈 등을 노랗게 만드는 것이죠. 그것은 곧 '황달' 입니다.빌리루빈 : 담즙 구성성분의 하나로 주로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집니다. 증상 질베르 증후군은 특별한 증상을 찾기 어렵습니다. 보통 단순히 건강검진을 받거나, 다른 병으로 인해 혈액 검사를 하다가 발견되곤 합니다. 대체로 무력감과 반복적인 황달이 나..
간경화에 좋은음식 5가지 간경화에 좋은 음식이 딱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있습니다. 간경화가 진행되는 상태라면 간 세포들이 결국에 섬유화 해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이럴 때 다시 원래의 간으로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간경화의 상태를 어느정도 더 악화되지 않게 치료 혹은 가능하다면 미리 예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A의 보고 '호박' 간 질환의 특효라고 잘 알려져있는 호박은 다량의 칼슘, 칼륨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는 기능이있고, 이뇨 작용을 활발히 도와주는 식품입니다. 또한 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는 당질과 호박에 많이 들어있는 '카로틴'은 비타민A의 함량이 높아 간질환에 특효를 보인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으로 부터 전해져 내려온 '부추' 옛날..
간경화는 무엇인가? 간은 인체에 필요한 영상소를 분해, 합성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일과 혈액량 조절등 여러가지 일을 하는 조직입니다. 이러한 간에 이상이 온다면 여러가지 간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간경화는 '간변증'이라고도 불리며 말랑한 간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 정상적인 간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으로 간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간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간경화는 여러 합병증이 동반되며, 간암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경화의 원인 만성B형 간염이 약 70% 정도로 가장 많고 알코올성간염, 만성 C형 간염이 다음으로 많습니다. 그 외에도 지방간염, 자가면역성간염, 경화성담관염과 윌슨병등의 유전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질환로 인해 오랫동안 간 세포가 파괴되다보면..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는 간이 건강해야 합니다. 간은 체내의 화학 물질의 양을 조절하고, 담즙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지방을 분해하며 해독 장용 및 면역 기능을 담당합니다. 이처럼 많은 일을 해내는 일꾼과 같은 간은 건강한 몸을 위해 꼭 챙겨야하는 존재입니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 및 간 해독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간 해독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 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 '강황' 카레하면 떠오르는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강력한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합니다. 강황을 섭취하게 되면 담즙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며 간이 청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커큐민'은 간세포를 강화하며, 독소를 해독하여 유익한 물질로..
지방간이란? 지방간은 간에 과도하게 지방이 쌓인 것을 말합니다. 간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지방간의 원인 ∙ 지방간은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술과 관계없이 비만, 당뇨 등과 연관되어 발생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술은 지방간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 과거에는 술을 먹는 사람만이 지방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최근에는 술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게서도 지방간이 자주 발생합니다. ∙ 과도한 열량을 계속 섭취하게 되면 체내 지방세포 및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증가된 지방에서 간에 해로운 물질(사이토카인)이 분비되어 지방간염과 간경변증으로 진행합니다. ∙ 대부분의 지방간은 가벼운 병이지만, 지방간 환자 4명 중 1명은 치료..
간 관련 질병 - 간염 간은 혈액 흐름 내에서 독소를 걸러내주면서 조직이 손상되지 않게 도와주고 각종 영양소의 대사를 맡는 장기로서,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전반적인 신체 활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는 간염인데요. 간염이란? 간염이란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6개월을 기준으로 만성과 급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발병 6개월 이전에 회복되는 경우 급성 간염,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간염이라 부릅니다. 급성 간염은 6개월 이내 회복되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지만, 만성 간염의 경우 6개월 이상 간에 염증을 일으키고 간에 흉터가 남는 섬유화로 이어져 간경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염증이 반..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건강을 위한 생활수칙 1. 금연 흡연량이 많고 흡연기간이 길어질수록 암발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지금 즉시 금연해야 합니다. 2. 식이습관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고지방 고기와 가공육류를 줄여야 합니다. 과식을 피하고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꼭꼭 씹어먹어야만 침(알칼리성 물질)이 위산(산성)과 만나 중화가 되어 온전한 소화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지방 고단백의 식사요법이 필요합니다. 육류보다는 잡곡(현미, 보리)과 콩류(된장, 청국장, 콩나물) 등이 좋습니다. 3. 규칙적운동 일주일에 5일 최소 30분 이상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휴식을 취하고 육체활동을 삼가기보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당한 운동처방을 받는 것..
간암에 좋은 식단 간암에 좋은 음식들만을 가지고 식단을 구성하면, 환자에게 좋을까요? 15cm의 종양을 절제한 간암환자에게 의사선생님은 아무거나 다 먹으라고 했습니다.처음엔 많이 의아했습니다.분명 먹지말아야 할 것들이 많고 많을텐데 하고 말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간을 살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간은 '해독작용'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은 사실 엄청난 양의 영양소를 저장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고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며 면역물질과 단백질을 합성하기도 합니다. 또한 비타민 A와 D, 적혈구에 필요한 철분이나 비타민B12를 저장하기도 합니다. 담즙또한 간담에서 생성되는 담즙은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습니다.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
침묵의 장기 간(肝)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肝) 간에 관한 고사성어는 유난히도 많습니다."간에 기별도 안 간다""간 떨어질 뻔했다""간이 콩알만해졌다""간장을 녹인다" 등 얽힌 이야기가 많은 것을 보면 예로부터 중요하게 여겼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간염, 간경화, 간암 등' 등 500가지가 넘는 일을 하는 간 간은 가로막(횡경막) 아래, 오른쪽 갈비뼈의 안전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무게는 약1.5kg = 자기 체중의 50분의 1 정도이다. 간이 하는일의 모든 비밀을 알 수는 없습니다. 대표적인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탄수화물 대사 핏속에는 항상 0.1%의 혈당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간문맥을 통해 들어온 포도당의 60%는 이자에서 분비된 인슐린의 작용으로 글리코겐으로 변해 간에 저장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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